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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 02:53

2009년 11월 XPER 모임 후기 카테고리 없음2009. 12. 3. 02:53

전반적인 정리와 다른 분들의 후기는 박PD님의 블로그에 잘 링크가 되어 있다.
발표자 두 분 모두에게서 아 저건 진심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고, 정말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SK C&C 민신현 과장님의 사례 발표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이끌며 엄청나게 괴로워하고 고민하다가 드디어 답을 찾아 낸 사람의 희열을 느낄 수 있었고, 스페셜 포스 2 고성원 팀장님의 사례 발표에서는 함께 한다는 즐거움, 팀과 팀원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단체 사진 속의 팀원들은 생기 넘치는 눈빛들을 하고 있었고, 참 행복해보였다. 부럽다.

오늘의 아하!를 하나 들자면 직원의 '보상' 중에 한 가지로 언급된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였다. 늘상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에서 스트레스를 줄여 얻을 수 있는 '말이 통한다는 느낌', '존중 받는다는 느낌'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보상이라 하면 휴가, 인센티브, 연봉 인상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커뮤니케이션 만족도'라는 걸 보상이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신선했다. 회사 생활에서 금전적인 보상은 일정 정도만 되면 업무 만족도에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평소의 생각과도 연결이 되는 듯하다.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말이 통하는 동료와 상사, 존중 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고성원 팀장님은 발표 서두에 자연 재배 사과로 유명한 일본의 할아버지를 취재한 동영상을 보여주셨다. 오로지 자연의 힘만을 믿으며 10년이 넘는 힘든 기다림의 시간을 버틴 이야기는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런 믿음과 인내가 스크럼 마스터의 자세라는 것은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었다. 프로세스 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애자일 선언문의 첫번째 항목을 잠시 잊었던 것 같다.

스크럼 프로세스를 통해서 얻어야 하는 것은 방법론을 잘 따라하는 개인들이 아니라 스스로 뿜어내는 에너지로 꾸준히 달릴 수 있는 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대화해야 한다는, 해답이면서도 새로운 숙제로 연결되는 무언가를 재발견했다는 느낌이다.
TAG agile, Scrum, x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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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5. 13:50

시각화, 문서화 카테고리 없음2009. 11. 15. 13:50

cavin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구글 독스 소개 동영상을 보았다.

위 동영상을 보면 UI 프로토타이핑에서 사용하는 페이퍼 프로토타이핑 기법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 메일의 단점과 그에 비한 구글 독스의 장점을 간단한 그림과 설명을 통해 잘 표현하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보니 문득 영회님의 블로그에서 본 산출물을 영리하게 만들지 못할 뿐, 애꿎은 산출물 탓은 하지 말자라는 포스트가 떠올랐다.

어떻게 하면 의도를 잘 전달할 수 있는가? 꼭 문서의 형태로 정리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영상과 블로그 포스트라고 생각한다.

문서화 작업이라는 것이 귀찮고 하기 싫은 일임은 분명하다. 내게 있어서는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충분한 자신감이 없다는 것도 하기 싫은 이유 중에 한 몫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뭔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좋은 예제를 많이 보아야 한다. 처음부터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는 매우 어렵다.
  • 직접 많이 해보아야 한다. 해보지 않으면 내 몸에 남지 않고 다음 단계의 고민으로 나아가기 힘들다.
구글 동영상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서 좋은 예제를 접할 수 있었다. 다음 과제는 명확한데..., 일단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으로 일단락 짓는다.
Posted by w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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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8. 11:54

Scott Gu가 전하는 WPF 4 소식 카테고리 없음2009. 10. 28. 11:54

Scott Gu 아저씨가 계속해오고 있는 Visual Studio 2010과 닷넷 4.0 시리즈 중에 WPF 4에 대한 포스트가 올라와서 요약해보고자 한다.

Controls
Controls for Building Rich Clients
  • WPF 4에는 훌륭한 UI의 LOB(line-of-business) 응용프로그램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컨트롤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 DataGrid, DatePicker, Calendar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 Silverlight와 WPF 사이의 코드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 추가된 컨트롤들은 99%의 API 호환성을 보장한다.
Bag O'Tricks is back
  • WPF Bag O' Tricks 라고 불리는 여덟 개의 컨트롤 모음을 릴리스할 것이다.
  • AnimatingTilePanel, ColorPicker, InfoTextBox, ListPager, NumericUpDown, Reveal, TransitionsPresenter, TreeMappanel
Windows 7 & Office Ribbon Control
  • WPF 4가 릴리스 된 후 곧 이어 새로운 WPF Ribbon 컨트롤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Windows 7과 Office 스킨을 입힐 수 있다.
  • 제한된 기능을 가진 CTP 버전은 여기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GRAPHICS
Cached Composition
  • 임의의 컨트롤들을 비디오 메모리에 비트맵으로 캐시할 수 있는 기능으로 극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 캐시된 비트맵은 GPU가 바로 렌더링하게 된다.
  • 변경된 부분만 효율적으로 그릴 수 있다. 따라서 깜빡이는 커서가 있다 하더라도 커서 부분만 새롭게 그리고 그외의 부분은 캐시된 비트맵을 사용할 것이다.
  • 이런 지능적인 캐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Brush가 제공된다.
Pixel Shader 3 Support
  • WPF 3.5 SP1에서 지원하는 PS 2.0에 더해서 Pixel Shader 3.0을 사용하는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다.
LayoutRounding
  • Silverlight 2에서 도입된 UseLayoutRounding 프로퍼티가 추가된다.
  • WPF의 레이아웃 엔진은 sub-pixel 경계에 있는 엘리먼트들이 물리적으로 여러 픽셀에 걸쳐 안티-알리아스 되도록 한다.
  • UseLayoutRounding 프로퍼티는 레이아웃 엔진이 엘리먼트들을 픽셀 경계에 맞추도록 강제하여 더 깨끗하고 깔끔한 UI를 제공한다.
Animation Easing Function
  • 기본 제공되는 easing function으로는 circular, exponential, elastic, bouncy animation progress가 있다.
  • custom easing function을 작성하 수 있다.
  • 쓰기 쉬운 easing function 덕분에 디자이너들은 쉽게 fluid, organic animation을 만들 수 있게 된다.
CleartypeHint
  • 이전에는 Layerd Window의 텍스트, VisualBrush 내부의 텍스트, DrawingBrush, BitmapCacheBrush 등에서는 grayscale 텍스트 렌더링이 사용되었다.
  • 새로운 CleartypeHint attached property는 이전에는 Cleartype이 비활성화되던 상황에서도 Cleartype을 사용한 텍스트 렌더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TEXT STACK
New Text Rendering Stack
  • WPF text rendering stack이 완전히 교체되었다.
  • 그로 인해 텍스트 렌더링 결과의 선명도, 설정가능성, 다국어 지원이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 새로운 텍스트 스택은 display-optimized 캐릭터 레이아웃을 제공하여 Win32/GDI 텍스트의 선명함에 비길만한 품질을 보인다.
  • aliased, grayscale, ClearType 렌더링 모드를 명시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embedded bitmap 폰트를 지원한다. 수많은 동아시아 폰트들은 이제 Win32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선명한 품질로 렌더링 가능하다.
BindableRun
  • Run.Text는 dependency property가 아닌 일반 CLR 프로퍼티였다.
  • 따라서 dependency property의 훌륭한 기능들, 특히 바운딩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 이제 Run.Text가 dependency property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Custom Dictionaries
  • 기존의 맞춤법 검사기에서는 OS 기본 제공되는 사전 밖에 쓸 수 없어서 특수한 용어를 많이 쓰는 사용자들은 수많은 맞춤법 오류로 뒤덮힌 화면을 보아야 했다.
  • 이제 사전에 새 단어를 추가할 수 있는 API가 도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Selection and Caret Brush
  • 이제 SelectionBrushCaretBrush 프로퍼티를 사용해서 아주 간단히 멋진 룩앤필을 제공할 수 있다.
WINDOWS 7 LIGHT UP
Windows 7 Multi-touch Support
  • 다음과 같은 멀티 터치 지원 기능이 추가되었다.
  • UIElement에 Multi-touch Manipulation, Inertia (Pan, Zoom, Rotate)  이벤트가 추가됨.
  • UIElement, UIElement3D, ContentElement에 Raw 멀티 터치 이벤트들(Up, Move, Down)이 추가됨.
  • 다수의 활성화된 컨트롤을 지원하는 다중 캡처.
  • 멀티 터치 panning을 지원하기 위한 ScrollViewer 개선.
  • Touch 디바이스 확장성.
  • Surface SDK 호환성.
Windows 7 Shell Integration
  • Windows 7의 Jump List 기능 포함.
  • Windows 7의 작업표시줄 기능 포함.
    • 프로그레스 바, 오버레이 아이콘, commanding을 지원하는 썸네일 버튼, Description Text DWM Thumbnail Clipping
  • TaskbarItemInfo 클래스가 추가되어 Windows 7 작업표시줄의 모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WPF FUNDAMENTALS
New XAML/BAML Parser Engine
  • 새로운 System.Xaml.dll 상에 XamlReader.Load(), BAML 로딩, 컨트롤과 데이터 템플릿 기능 등을 새로 구현하였다. 많은 버그와 기능 개선이 있었다.
  • 이제 XamlReader.Load()를 쓰게 되면 제너릭 타입 지원과 같은 XAML2009의 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System.Xaml.dll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저수준 API를 사용하면 XAML을 분석하거나 조작하는 도구를 더 작성하기 쉽게 될 것이다.
Data Binding Support for DLR
  • .NET 4의 DynamicObject 라는 새로운 추상 클래스를 통해 개발자들은 IDynamicMetaObjectProvider 인터페이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된다.
  • C#의 'dynamic' 키워드를 사용한 새로운 DLR 지원을 통해, 우리는 DynamicObject와 IDynamicMetaObjectProvider를 사용하는 것이 런타임에 정의되는 프로퍼티와 멤버를 노출시키는 표준적인 방법이 되기를 기대한다.
  • IDynamicMetaObjectProvider를 통한 WPF 4 데이터 바인딩 지원 덕분에, 동적 프로퍼티를 바인딩할 때에도 자연스러운 프로퍼티 접군 문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Visual State Manager (VSM)
  • WPF-Silverlight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으로 VisualStateManager가 있다.
  • VSM은 매우 유연해서 각각의 상태 사이의 전환 효과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따라서 컨트롤 제작자는 코드 작성 시간을 줄이고 컨트롤 템플릿에 정의될 모양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이 기능은 Expression Blend를 통해서도 완벽히 지원된다.
HTML-XBAP Script Interop
  • XBAP가 HTML frame이나 iframe에 로드되었을 때, XBAP와 호스트 HTML 페이지의 스크립트 사이의 직접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 XBAP에서 HTML DOM에 접근 가능하다. HTML 페이지에 포함된 ActiveX 컨트롤, 스크립트 함수, 전역 변수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 이 기능은 partial-trust XBAP에서 사용 가능하고, 공식 지원되는 IE와 Firefox 버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UIAutomation Virtualization
  • 지난 릴리스에서 WPF에 가상화된 컨트롤 개념이 도입되었으나, automation 클라이언트들이 가상화된 컨트롤과 상호 작용하는 데에 표준화된 방법이 제공되지 않았다.
  • 그러한 시나리오를 지원하기 위해 ItemsContainerPattern과 VirtualizedItemPattern 이라는 두 가지 컨트롤 패턴이 추가되었다.
SynchronizedInput Pattern
  • 이 패턴은 WPF 4에 추가된 또다른 새 UIAutomation 컨트롤 패턴이다.
  • 이 패턴은 입력 이벤트가 WPF 프레임워크에 의해 제대로 라우팅 되었는지 automation 클라이언트가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 입력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알려주는 InputReachedTargetEvent, InputReachedOtherElementEvent, InputDiscardedEvent 라는 세 개의 이벤트가 제공된다.
CLIENT DEPLOYMENT
.NET Framework 4 Client Profile
  • 배포 시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서 .NET Framework 4 Client Profile이 제공된다. 현재 클라이언트 프로필의 재배포 패키지 용량은 30MB이다.
  • WinForm과 WPF 등 클라이언트 응용프로그램에 공통적인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 VS 2010 Beta 2의 클라이언트용 프로젝트 템플릿들의 기본 빌드 타겟은 클라이언트 프로필로 지정되어 있다.
  • .NET 3.5 클라이언트 프로필과 달리 Vista, XP, Server 2003, Server 2007, Win 7을 지원하고, 이 OS들의 x86, x64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Enhancements in NET4 Client Profile vs. NET 3.5 SP1 Client Profile
   .NET 4 Client Profile(NEW) .NET 3.5 SP1 Client Profile
 지원 OS .NET Framework이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과 OS(IA64, Server Core role in Server 2008)  .NET Framework이 설치되지 않은 Win XP 32-bit
(이외의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Full 버전을 설치함.)
 재배포 패키지 웹 다운로드 방식 외에 재배포 패키지도 제공 웹 다운로드 방식만 제공
 프로그램 추가 제거 항목 Full 패키지는 Client Profile과 "Extended" 파트로 구성된다. 따라서 프로그램 추가 제거에 두 개의 항목이 보인다.

"Extended" 항목을 언인스톨하면 클라이언트 프로필과 동일해진다.
하나의 항목만 표시됨
 Visual Studio VS 2010에서는 클라이언트 프로필 지원이 개선되었음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템플릿은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 프로필을 빌드 타겟으로 사용함
VS 2008 SP1의 프로젝트 속성에서는 클라이언트 프로필을 지원하지 않음
 포함 기능 .NET 3.5 SP1 에서 지원하던 기능에 추가적으로 Managed Extensibility Framework(MEF)나 C# 4 dynamic 키워드 같은 새 기능이 추가되었음 .NET 3.5 SP1 Full의 일부분
  • .NET 4.0은 이전 닷넷 프레임워크 버전과 병행적으로(side-by-side) 설치된다.
  • 즉, .NET 4.0 설치 시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이전 버전의 닷넷 프레임워크가 업그레이드 될 필요가 없다.
  • 따라서 .NET 4.0 Client Profile은 이전의 .NET 3.5 SP1 Client Profile 보다 훨씬 빠르게 설치된다.
Full Trust XBAP Deployment
  • WPF 4부터는 인트라넷이나 신뢰할 수 있는 영역의 XBAP도 ClickOnce 권한 상승 프롬프트를 표시할 수 있다.
  • minimum code access 수준보다 높은 권한을 요구하는 XBAP가 실행되면 권한 상승 프롬프트가 표시되고, 사용자 'Run'을 선택하면 요구된 권한으로 XBAP가 실행된다.

TAG W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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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5. 23:43

Silverlight Pixel Shader 개발 팁 카테고리 없음2009. 10. 25. 23:43

요즘 HLSL을 가지고 Pixel Shader를 만들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 얘기하는 경험은 HLSL로 된 *.fx 파일을 컴파일 할 때 적용되는 얘기이다. 셰이더 어셈블리 명령을 직접 써서 만드는 일은 전혀 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관련성이 있을지 모르겠다.

Silverlight 3와 WPF(.NET 3.5 SP1)에서는 Shader Model 2의 Pixel Shader(ps_2_0)를 지원한다.

Pixel Shader 2.0에서는 64개의 산술 instruction만을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64개를 넘어서 컴파일이 안 될 때만 인스트럭션 개수를 알려준다는 것. 기본적인 사용법만 배운 상태에서 한참 만들다가 "님, 인스트럭션 개수 초과했어염. 65개임."하는 에러 메시지를 받았을 때 어찌나 황당하던지.

인스트럭션 개수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매다가 발견한 것이 셰이더 어셈블리 파일을 만들어 내는 옵션이다. *.fx 파일을 fxc.exe로 컴파일할 때 /Fc 옵션을 사용하면 어셈블리 파일을 출력해준다. 여기에는 컴파일 결과물의 인스트럭션 개수가 표시되기 때문에 작업할 때 아주 유용하다. 만세! 인스트럭션 개수를 알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다.

인스트럭션 개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생기니 인스트럭션 개수 줄이는 삽질도 이제 좀 할 맛이 난다. 경험상 현재까지 작업중에 인스트럭션 줄이는데 제일 도움이 되는 것은 똑같은 산술 연산을 벡터 연산 하나로 합치는 거였다.

가령 이런 코드보다
float c1 = Const1 - color.r;
float c2 = Const2 - color.g;
float c3 = Const3 - color.b;
이런 코드의 인스트럭션 개수가 적었다.
float4 c4 = {Const1, Const2, Const3, 0.0f};
float4 c = c4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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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름을 확인할 때 보통은 Windows key + Pause key 를 눌러서 컴퓨터 등록 정보를 띄워서 확인했다. 그런데 이번에 Windows 7 관련 동영상을 보다가 hostname이라는 커맨드 라인 명령어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동영상 주제와 상관없는 사소한 거에 더 기뻐하는 모습이 참 웃기다는 생각도 드는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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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Seung 2009.10.17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ostname 이런게 있었군요.
    Linux랑 동일해서 한번쯤 쳐봤을 듯도 한데.. 몰랐었네요ㅋ

    Windows도 찾아보면 Microsoft 자체에서 제공되는 Command 유틸도 꽤 많은데 이게 잘 안써서 그런지 알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 wafe 2009.10.19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엉 Linux랑 동일하다는 점에서 모르고 있었다는 게 더 놀랍지 ㅋㅋ

      요즘은 귀찮아서 안하지만 예전엔 리눅스 명령 쓰려고 Cygwin을 깔았었는데 ㅎㅎ 이제 도스도 도스지만 PowerShell을 좀 익혀둬야할 것 같네.

2009. 9. 8. 02:14

VBScript Empty, Null, Nothing 카테고리 없음2009. 9. 8. 02:14

지난주에는 ASP 프로젝트를 유지보수 할 일이 있어서 VBScript를 쓰게 됐는데, 하다보니 제일 헷갈리는게 Empty, Null, Nothing 구분이었다. C# ASP.NET도 그렇고 보통 C/C++도 그렇고 널 체크하나면 끝나는데 이놈의 언어는 깡통 값을 나타내는데 키워드를 세 가지나 쓴다. 변변한 자료 구조 하나 기본으로 제공하지도 않는 주제에(Scripting.Dictionary 정도? 나름 유용하게 잘 썼다) 엉뚱한 곳에 지나치게 신경썼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한다.

아무튼 Empty는 초기화되지 않은 값이다. 그래서
Dim value : value = Request.Form("value")
했을 때 아예 value 라는 폼 필드가 존재하지 않으면 IsEmpty(value) = True 이다.

Null은 값이긴 한데 '유효하지 않은 값'이라는 의미를 표현하는 값이다. DB에서 NULL 값을 받아왔을 때 외에는 볼 일이 없을 듯. IsNull(value) 함수로 검사할 수 있다.

결국 C# ASP.NET 에서 쿼리 스트링이나 폼 필드가 null 인지 검사하는 것과 동일한 작업이 VBScript에서는 Empty 검사가 되는 셈이다.

Nothing은 개체(Object)를 사용할 때에 관련 있는 키워드라서 Empty나 Null과는 큰 관계가 없다. 개체를 소멸시키고 싶을 때 Nothing을 살포시 대입해주면 된다. 검사 함수는 따로 없고 If 문 안에서 Is Nothing 형태로 검사할 수 있다.

ps. 개인적으로 VBScript와는 친하지 않아서 JavaScript나 Python으로 ASP를 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몽상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몽상으로만 그칠 수 있었다.
TAG ASP, VB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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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7. 03:24

버려지지 않은 코드 카테고리 없음2009. 9. 7. 03:24

몇 년 전(Windows Vista 대응이 끝난 상태였으니 한 3년 전인가?)에 인수인계 받아서 관리하고 있는 Visual C++ 6.0 프로젝트가 있다. 계속 판매되고 있지만 안정화된지 오래되었고 신기능 추가가 없어서 사실 거의 열어 볼 일은 없는 프로젝트이다. 그런데 이번에 급하게 처리할 이슈가 생겨서 오랜만에 뒤져보고 있다.

소스 분석을 하고 있자니 한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데, 안 쓰는데 남아있는 코드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역사가 길고 소스 코드 버전 관리 도구를 도입하기 전에 작성된 코드가 많아서인지, 원래 개발하시던 분의 습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무진장 안 쓰는게 많다. 살아있는데 안 쓰이는 것만큼 주석 처리되어 있는 부분도 많아서, 다 포함해서 라인 수를 세니 20만 라인이 넘는데... 이 중에 쓰이는 게 얼마나 되려나.

상관없는데 남아 있는 코드는 후에 읽을 사람에게 방해만 되니 깨끗히 정리하라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더라... 분석하는 데 정말 방해된다. 잘 치우자.

이런 코드 뭉치를 보고 있자니 문득 전에 읽었던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이 책 보고 나서 수 년간 끌어안고 있던 잡동사니들을 참 많이 정리했다. 무슨 물건이든 '나중에 쓸 일이 있겠지... 모아 놓으면 재미있겠지...'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드는 성격이다보니 물건을 잘 안 버리는 건 여전하다. 실제 세상의 물건들도 소스처럼 리비전 관리가 되어서 버리더라도 나중에 생각날 때 다시 불러올 수 있으면 좋을텐데.

어쨌거나 소스는 지워도 리비전 히스토리가 남으니 필요 없어지면 바로 정리하자.

ps. Coding: Unused code: 사람 사는 세상이 거기서 거기 :)
TAG co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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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재훈 2009.09.07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주석으로 지울 바엔 그냥 삭제하는 편이 낫습니다.

  2. wafe 2009.09.17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주석화된 코드 3천 라인을 제거했습니다.

김창준 님강규영 님께서 예전에(켄트 벡의 TDD 책이 번역되어 나오기 전) 만드신 TDD 강좌 동영상을 신입 사원들과 같이 보는 스터디가 회사에서 있었는데, 지난 주에 스터디 정리 미팅이 있어서 참석했다. 요즘 너무 정신없는 터라 글을 한 번 써보자고 하고는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나는 스터디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정리 미팅에만 참석했지만 참 의미있는 미팅이었다고 생각한다.

신입사원들이지만 참여하는 프로젝트 성격상 유닛테스트와 약간의 TDD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고 아예 유닛 테스트에 대한 경험조차 없는 사람도 있었다. 아예 경험이 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역시나 유닛 테스트나 TDD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유닛 테스트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TDD와 동시에 접하게 되면 완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 같다. TDD의 장점으로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리팩토링 시의 안전망 역할은 사실 유닛 테스트의 장점인데 구분을 못한다든가 하는 것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유닛 테스트라는 개념보다 TDD라는 개념을 먼저 접했다. TDD 책을 처음 읽고 나서 도대체 이게 뭘 어쩌라는 건가 했던 감정이 기억난다. 테스트를 작성한다는 건 뭐고 녹색 막대는 또 뭐고... 그래서 책을 다시 읽으면서 책에 나온 예제를 모두 따라해보고, TDD에 관한 글을 마구 구글링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정리 미팅의 질문 리스트에 포함되었 있던 "유닛 테스팅을 잘 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거기에 TDD를 더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하는 질문이 진짜 TDD의 장점에 대해서 묻고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TDD는 유닛 테스트를 좀 더 의미있게 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것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대답이었다. 유닛 테스트를 먼저 생각하고 작성하게 되므로, 나중에 작성할 때보다 테스트 코드 작성에 대한 저항감이 적다. 버그 수정 시에는 특히 유닛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일을 잊기 쉬운데, 버그 수정 시에도 버그 상황을 재현하는 테스트 코드를 먼저 추가하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유닛 테스트 커버리지 유지에 도움이 된다.

좀 궁색한 답변이긴 하다. 질문에서 이미 "유닛 테스팅을 잘 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는데 나는 "TDD 없이 그게 잘 될리가 없고, TDD가 잘 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고 대답한 셈이기 때문이다.

TDD의 장점에 대해서 구글링을 해보면 좀 더 경험적인 장점들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고 있는데, 아직 경험이 짧아 내가 직접 느낀 장점이라고 할 만한건 이정도 뿐인 것 같다.
TAG TDD, Unit Test
Posted by w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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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trolls 2009.09.08 0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http://research.microsoft.com/en-us/projects/Pex/

    .Net 유닛테스팅 자동생성 툴. 우리 랩 친구도 잠깐 참여했던 프로젝트이니 잘 되나 한 번 구경해보시라 :)

    • wafe 2009.09.10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소 잡지에서 보고 관련이 있으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였군요 :) 이런게 가능하다니 마치 다른 세상의 얘기인 거 같다는 생각이 ㅎㅎ

    • ntrolls 2009.09.21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 속을 들여다보고 나면 다 그냥 그런 거라오 흐흐.

  2. Mini 2009.09.08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DD 가 unittest 의 형태로 드러나긴 하지만, 생각과 design 을 도와주는 도구로서도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창준님께서는 TDD 를 시작하기전에 essense 가 뭘까를 생각하고 시작을 하면 NOO 적인(살아있는, 세포가 분영하는 듯한) TDD 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요즘 그런 훈련을 많이 하고 있구요.

    • wafe 2009.09.10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센스라고 하시니 클래스 설계 시의 응집성 결합성 같은 개념이 떠오르네요. 클래스의 책임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클래스도 커지고 덩달아 테스트 코드는 기하 급수적으로 커진다는 측면에서 나쁜 냄새를 빨리 맡을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NOO에 대해서 많이 접하지를 못해서 에센스를 이런 식으로 연결시켜도 될지 모르겠네요 :)

2009. 8. 29. 15:48

유용한 Macbook BootCamp 단축키 카테고리 없음2009. 8. 29. 15:48

 Windows Key Macbook Equivalent
 Pause fn + esc
 Print Screen fn + shift + F11
 Application Key shift + F10

* Application Key(또는 Context Key)는 맥북의 특별한 키 조합이 아니라 Window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단축키(바로가기 키) 조합이다.

매킨토시 데스크톱 키보드에는 키가 많아서 대부분의 Windows PC용 키를 쓸 수 있는데,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는 키 개수가 적어서 쓸 수 있는 특수키가 별로 없다. 그래도 표에 제시한 것처럼 자주 쓰는 키들은 쓸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Pause 키를 자주 쓰는 이유는 <Windows Key> + <Pause> 하면 시스템 정보창이 뜨는 바로가기 키 조합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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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fe 2011.10.20 0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북에어 2011 모델에서 부트캠프 상태에서는, fn + return 조합이 insert 키로 동작함을 확인했다.

2009. 5. 28. 22:35

대통령이란... 카테고리 없음2009. 5. 28. 22:35

캡콜님께서 노무현 대통령의 현실적인 업적을 기리기보다는 그저 신격화만해서는 우리에게 남을 것이 없지 않겠는가 하는 내용의 '6조 전설보다 시스템'이라는 글을 쓰셨다.

나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단지 그것뿐이라서는 그저 말끝마다 김대중 노무현을 욕하기 바쁘신 어르신들과 다를바가 없지 않은가 스스로 반성하곤 한다. 내가 정의롭고 멋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만으로 내가 정의롭고 멋지게 되는 것도 아니고, 내 의식 수준이 발전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

요즘 읽고 있는 '후불제 민주주의'에서 유시민 씨가 이야기하는 내용 중에 관련된 부분이 있어 옮겨본다.

노무현 대통령이 일으켰던 국민들과의 정서적·정치적 불화가 주로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나는 판단한다. 그는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사회적·정치적 계약의 산물로 보았기 때문에 국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재신임, 사임, 임기 단축 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지율이 너무 낮은 대통령이 계속 재임하는 것이 나라와 국민에게 좋은가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제한된 권력을 가진 민주공화국 대통령으로서 언론, 사법부, 헌법재판소, 선관위, 정당 등 다른 권력기관과 수평적인 다툼이나 권한쟁의를 벌이면서 서로 견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것을 대통령답지 않은 언행이라고 생각했다. ... 대통령이 된 것은 하늘이 내린 운명처럼 무거운 것인데 노무현 대통령은 그 소명을 가볍게 여긴다는 것이었다.

절대왕정을 타도하고 주권재민의 원리에 입각한 민주공화국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왕을 죽인 나라는 프랑스 말고도 많다. 대한민국은 왕을 죽인 적이 없는 나라다. ... 제헌헌법 제 1조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선언했지만, 실제로 나라를 다스린 대통령은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었다.

왕국의 신민에게는 자애로운 '국부'와 '국모'가 필요하다. 그러나 공화국의 주권자에게는 대통령과 영부인이 필요할 따름이다. 우리 마음속의 왕을 죽여야 민주공화국이 산다.

대통령은 무소불위의 권력자가 아니며 또 그래서도 안 된다. 그런데 헌법적·법률적 제약 조건을 받아들이고 5년 계약직답게 행동하는 대통령은 대통령을 왕처럼 생각하는 백성의 요구를 충족할 수 없어서 인기를 잃는다. 사실은 계약직 공무원이면서 마치 왕처럼 행동하는 대통령은 권력 오남용을 거부하는 시민의 저항과 비판에 부닥쳐 인기를 잃는다. 우리 사회가 이 딜레마를 해소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Posted by w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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