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 2

PINY 캠프 2009, 스퀵 이토이

PINY는 청소년을 위한 대안캠프이다. PINY에서는 Squeak eToys를 이용해서 아이들이 팀으로 작업하면서 여러가지 재미있고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실 아이들에게 이토이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것이 캠프의 주요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캠프의 중요한 도구인 것 또한 사실이다보니 아무래도 스태프들은 이토이 공부를 열심히 하기를 요구 받고 있다. 만지작거릴수록 재미있는 도구라서 자꾸 빠져들게 된다. ^^ 이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면 Windows용 스퀵 이토이를 설치할 수 있으니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설치해 보시길 바란다. PINY 캠프에서 사용할 버전이다. 아주 기초적인 사용법은 살아있는 스퀵 교과서를 통해서 익힐 수 있다. 좀더 나아가길 원하면 Kusasa eTyos proje..

2009.02.19

C5 2009 컨퍼런스 공유회 후기

C5 2009 컨퍼런스 공유회를 다녀왔다. 인상 깊었던 점은 컨퍼런스를 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 팀으로 갔다는 것, 팀 활동에서 느껴지는 에너지, 그리고 공유회를 열어 나누려는 열정이었다. 덕분에 나같은 사람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가 있었다. 이런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내 주위의 사람과 나누기 위해서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Creative Commons 활동, 미디어아트 등 접하기 힘든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얘기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활발하게 자신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다는 점에서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다. OST 시간에 책상들 때문에 이동이 쉽지 않고, 소그룹 모임이 많았던 점, 시간이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다. 충분한 철학적(?) 배경 지식을 내가 가지고 있지 못..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