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에서 한자 위에 읽는 방법을 적어 주는 걸 '요미카타'나 '후리가나'라고 하는데, 이것을 영어로는 'ruby text'라고 한다. 일본어 문서에만 있는 개념은 아니란 얘기이긴 하지만, 루비 텍스트를 가장 적극적으로 쓰는 언어가 일본어 아닐까? 아무튼 XHTML 1.1에는 Ruby Annotation이라고 해서 루비 텍스트를 기록하는 방법이 모듈중의 하나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샘플을 보면 대략 이런 식이다. 斎 藤 信 男 さい とう のぶ お W3C Associate Chairman 지원하는 웹브라우저에서는 이런 식으로 보인다고 한다. (벌써 지원하는 데가 있으려나?) 스프링노트는 내부적으로 XHTML 1.1 형식을 사용해서 페이지를 저장하기 때문에 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XHTML 소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