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sed-Blog Confidential « 스튜디오 판타지아 2.0 (꽤 긴 글이라 읽으려면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듯 싶다) 미투데이를 쓰다보면 스스로에 대해서 뭔가 더 얘기하고 싶은 일도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친구들,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는 지인들을 주요 독자로 생각하고 있고, 미투데이를 통해서 자주 만나지 않고도 관계를 좀 더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정보가 노출되어 있는 것 같다. 온라인에 공개된 정보는 한 번 공개된 이상 개인의 의지로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음은 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