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 님과 강규영 님께서 예전에(켄트 벡의 TDD 책이 번역되어 나오기 전) 만드신 TDD 강좌 동영상을 신입 사원들과 같이 보는 스터디가 회사에서 있었는데, 지난 주에 스터디 정리 미팅이 있어서 참석했다. 요즘 너무 정신없는 터라 글을 한 번 써보자고 하고는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나는 스터디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정리 미팅에만 참석했지만 참 의미있는 미팅이었다고 생각한다. 신입사원들이지만 참여하는 프로젝트 성격상 유닛테스트와 약간의 TDD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고 아예 유닛 테스트에 대한 경험조차 없는 사람도 있었다. 아예 경험이 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역시나 유닛 테스트나 TDD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유닛 테스트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TDD와 동시에 접하게 되면 완전히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