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시리즈 1, 2편도 상당히 평가가 좋았는데 왠지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3편인 본 얼티메이텀은 더 전작보다 더 좋다는 평가들이 많아서 어쩔 수가 없었다. 추석 연휴때 차안에서 1, 2편을 보고 서울에 올라와서 3편을 혼자 극장에서 봤다. 정말 "명품 첩보영화"라는 말이 어울리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긴박하고 화려한 전개, 그리고 엔딩 곡과 함께 찾아오는 긴장감의 해소. '후아~' 하고 한숨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데 어찌 빠져들지 않을 수가 있나! 1, 2편을 극장에서 보지 않은게 아쉽다. 3편도 강남 CGV는 스크린도 많이 작았고, 자리도 제일 뒷편 구석이라 소리도 별로였고 아~ 한 번 더 보러 갈까? 좋은 자리로 예매해서 말이지.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