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데브피아 Framework's Day에 갔었다. 첫 번째 발표였던 김용현님의 발표에 질문을 한 덕분에 Holubs on Patterns 번역서를 득템했다. 어제 기묘 창의력 세미나에서도 책을 받아서 기분 좋은 요며칠이다.
모든 주제들이 모두 흥미있고 고민해야할 주제였지만, ASP.NET MVC는 왠지 가장 피부에 와닿는 주제였다. 발표가 끝나고 장현희님께 한 질문은 'ASP.NET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팀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때 ASP.NET과 ASP.NET MVC 중 어느 쪽을 추천하시겠습니까?'였다.
- 테스트 용이성
- M, V, C를 분리해서 개발하기 용이하다
- AJAX와의 자연스러운 연결
ASP.NET MVC가 상대적으로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직 정식 버전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추천한다고 하셨다.
RoR 짝퉁이라는 소리도 듣는다지만 어쩌면 그건 칭찬일지도 모르겠다. ^^; RoR의 높은 생산성은 이미 유명하니까 말이다. 준비 목록에 ASP.NET MVC도 넣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