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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마지막 날

wafe 2007. 12. 31. 22:58
류한석님의 글을 보니, 카뮈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인간은 30세가 되었을 때 손바닥을 훤히 들여다보듯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확인하고 싶어하는 습관이 발동해 한글로 구글 검색을 해보니 류한석님의 다른 글만 나온다. 영어로 검색을 해보니 영어 번역은 이렇다네.
At 30 a man should know himself like the palm of his hand, know the exact number of his defects and qualities, know how far he can go, foretell his failures - be what he is. And, above all, accept these things. - Albert Camus Quotes

내년 한 해 동안 스스로를 좀 더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또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좀 더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